19세기 말-20세기 초 작가 특집, 테마 맞춤 파인다이닝
재를린의 프라이빗 원테이블 시즌 2 : 요리가 된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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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레스토랑, 원테이블 다이닝. 그중에서도 혹시 재를린 테이블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까요?
여러분의 뜨거웠던 성원에 힘입어, 재를린 원테이블 시즌 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트레바리 멤버들을 위해 진행되는 파인다이닝은 매번 다른 테마로 진행되죠. 이번 테마는 바로…!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전설적인 ‘명화’들을 요리로 구현한 5코스 요리입니다. 다빈치의 모나리자..? 아니면… 혹시 앤디 워홀의 클램차우더 수프만 달랑 나오면 어떻게 하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작품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작가는 하단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작품은 당일 공개됩니다!) 재를린이 해석한 명화를, 한층 더 섬세하고,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 요리들로 구현될 예정이라 하네요. 실제로 재를린님이 진행하신 다이닝 중, 김환기 작가님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요리는 가장 인기가 좋고, 평이 좋았던 시그니처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미술을 너무 모르는 거 아닌가?" 고민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미술사나 그림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기고 해석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담긴 요리를 만드신다고 하네요.
아쉽게 재를린테이블은 이번에도 오로지 8명만 받아요. 8명의 선택된 미식가 꿈나무들과 함께, 그림에 푹 빠지고, 맛에 푹 빠진 경험을 함께 나눠요. 물론 여러분의 최애 술과 함께 말이죠.
고단한 한 주를 마감하고 난 토요일에 모처럼 늦잠 자고 일어나, 최대한 게으름 피우며 늦은 오후 2시에 만나요.
*이번 이벤트는 BYOB “Bring Your Own Bottle”로, 이날 마실 술을 직접 갖고 오셔서 같이 공유합니다. 평소에 즐겨 마시는 혹은 같이 맛보고 싶은 주류가 있다면 가져와 주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미술사에 관심이 많은데, 먹는 것 또한 좋아하시는 분들
- 미술에 관심 없어도 먹는 것만큼은 누구보다 잘 먹는 분들
- 다양한 명화를 요리로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
- 세상에 하루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