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과 영화 음악을 통해 나를 탐색하는 재즈 공연
내 인생, 나만의 삶을 위한 재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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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니스트 고희안 님과 함께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와 재즈이야기] 편이 성황리에 종료된 이후, 많은 분께서 앵콜을 요청하여 준비해 본 2탄!
바로,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 님과 함께 타인이 아닌 ‘나’를 주제로, 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재즈’라는 음악에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재즈를 느껴보고, 생각해 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재즈’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도시 밤거리, 오랫동안 연기를 머금은 듯한 카페트, 조명에 빛나는 금관악기 그리고 들리는 자유로움 속 반복적인 리듬을 찾아 맞춰가는 나의 발소리.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재즈는 그 외에도 우리의 삶에 비유하여 터득할 수 있는 지혜 또한 가지고 있는데요. 피아니스트 고희안 님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재즈는 꼭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언제나 다가오는 즉흥적인 혹은 갑작스러운 이벤트 속에 어떻게 하면 유연하고 세련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재즈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면 삶에 어떤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올 수 있는지 그리고 재즈를 내 삶에 녹이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건지, 고희안 님의 재즈 연주와 함께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알아보는 재즈의 세계, 참 매력적인 시간이 될 거라 자부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우디 앨런의 영화 Midnight in Paris의 주제곡 ‘Let's Do it'과 데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의 주제곡을 메들리로 연주하며, 재즈를 사랑했던 두 거장의 음악적 세계가 왜 재즈였는지, 재즈를 연주하는 영화감독들은 어떻게 좋은 작품들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를 알아보며 무작정 듣기만 했던 재즈를 더욱 풍요롭게 느껴가실 수 있는 다채로운 토크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왜 재즈를 꼭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 수려하고 세련된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 님의 연주와 대화를 통해 마음껏 즐기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재즈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 재즈를 내 삶에 연결 짓고 싶으신 분
- 삶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의 대화를 나누고 싶으신 분
- 우디 앨런과 데미언 셔젤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 즉흥 연주 라이브를 듣고 싶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