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톤 연주자 한윤미님과 함께하는 흐름의 미학
[북콘서트]『모든 삶은 흐른다』 삶이라는 항해 속에서
▽ 클릭 시 이동해요 ▽

프랑스 최고의 철학과 교수 로랑스 드빌레르의 『모든 삶은 흐른다』는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다가 건네는 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인사를 건네는데요.
드빌레르 교수는 낯선 ‘인생’을 제대로 ‘항해’하려면 바다를 이해하라며,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서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북콘서트]의 주인공 한윤미 님도 어느 날 이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어요.
“삶을 항해에 비유하여 표현하는 로랑스 드빌레르의 글을 읽으며, 작가의 언어가 마치 제가 삶을 대하려는 방식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저의 음악과도 많이 닮았고요. 살아가면서 수많은 희로애락에 놓이게 되는 우리의 삶이 간혹 힘겹고 잔인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소소한 기쁨과 감사한 일들로 인해 우리는 또다시 힘을 내어 하루를 담담하게, 그렇게 인생을 항해하는 것 같습니다”
한윤미 님은 엘렉톤이라는 특이한 악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삶의 과정을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나누어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기존과는 조금 다르게 다소 특별하게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엘렉톤이라는 새로운 악기도 접해보고, 드빌레르 교수의 『모든 삶은 흐른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눠보며 우리의 인생이라는 항해 속에서 같은 항로를 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국내에 몇 되지 않는 엘렉톤 연주를 들어볼 특별한 기회가, 그리고 이러한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한윤미 님의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엿볼 신선한 기회가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삶에서의 즐거움을 찾고 싶은 분
-엘렉톤 악기가 궁금하신 분
-건반으로 표현하는 오케스트라 음악이 궁금하신 분
-음악으로 위로받고 싶으신 분
-책 『모든 삶은 흐른다』에 대해 얘기 나누어 보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