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 TALK :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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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24.06.15) : CINE TALK : 공포 (링크)

공포 영화의 계절[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에는 왜 공포영화를 더더욱 찾게 될까요? 공포 자극은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 같은 흥분성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하게 하는데, 이 호르몬은 평소 쌓여 있던 불안감,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벌써 2024년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반년 동안 쌓인 스트레스. 우리 함께 해소하는 시간 가지는 것 어떠신가요? 시원한 트레바리 강남 아지트 시청각실 속 편안한 소파 위에 앉아 무제한 팝콘과 음료 한 잔을 즐기며 영화 한 편 같이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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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볼 때는 조금 무서웠던 공포 영화도, 함께하는 멤버들과 함께라면 어쩌면 덜 두렵게 다가올지도 몰라요. 무서운 장면을 함께 이겨내는 재미도 있고, 서로의 모습을 보며 어쩌면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함께 공포 영화 속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각자의 생각과 느낀 점을 나누며, 영화 속 장면들에 관해 토론하고 분석하는 것은 이 이벤트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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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볼 영화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큐어』입니다.

1997년 12월 27일에 일본에서 개봉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릴러 영화인데요. (예고편 링크) 도쿄에서 동일한 방식의 엽기적인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체포된 범인들이 하나같이 회사원, 교사, 경찰, 의사 등 평소에 아무 문제가 없던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카베 형사 (야쿠쇼 코지)는 이들이 모두 한 남자를 만난 후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본 이벤트는 음료와 팝콘이 제공되는 이벤트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혼자 공포 영화를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

· 함께 공포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

·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 영화에 진심인 사람들과 만나고 싶으신 분들

· 좋은 음질로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

· 영화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

·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