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없이, 무제한 와인을 마시며, 마음껏 책 읽는 토요일의 힐링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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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와인독서회는 매분 매초 계속되는 회의, 미팅, 수다로 지친 우리들의 일상을 '잠깐 멈춤'하고 낯선 사람들과 대화없이 책을 읽는 시간입니다. 서울숲 근처의 채광 좋은 와인바에서 아무 말없이, 무제한 와인을 마시며, 마음껏 책 읽고, 멍 때리는 그런 한적한 오후를 준비했어요.  

✔ 혼자 있을 때는 집중력이 발현되지 않아 독서가 힘든 분 

✔ 와인을 마시며 여행지에 온 기분으로 색다른 곳에서 책을 읽고 싶은 분 

✔ 대화는 너무 힘들어(하지만 혼자는 싫어!)하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너무 너무 지겹고 쉬고 싶으면? 옆방에 마련된 시청각실에서 작은 소리로 틀어둔 맛있는 영화를 감상하세요. 

*입장 후, 위키드와이프에서는 모두가 단 한 마디도 소리내어 말하지 않는 게 무음독서회의 원칙입니다.

와인은 디스펜서에 끊임없이 공급되니, 스스로 와인을 서브해서 자유롭게 드시면 됩니다.

화장실 비밀번호 및 와이파이 비밀번호 등의 이용 정보는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일상에 지친 분들

✔ 그래서 퇴근하면 아무 말도 하고싶지 않은 분들

✔ 와인과 독서를 좋아하는 분들 

✔ 혼자 있을 때는 집중력이 발현되지 않아 독서가 힘든 분 

✔ 와인을 마시며 여행지에 온 기분으로 색다른 곳에서 책을 읽고 싶은 분 

✔ 대화는 너무 힘들어(하지만 혼자는 싫어!)하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