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 : 압생트 편

예술가들 : 압생트 편

녹색 요정 ‘압생트’를 사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는 직접 압생트를 맛보고 반고흐가 되어 볼 거예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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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부풀려주는 술이 있다고요?


압생트는 스위스에서 유래된 술로 아시트, 회향 그리고 향쑥이라는 허브계 야고를 말려 부숴 넣은 후 그 혼합물을 다시 증류한 술입니다. 압생트의 알코올 도수는 브랜드에 따라 45도에서 74도로 굉장히 높은 편이죠. 아름다운 녹색을 띤 압생트는 '녹색 요정'이라고도 불리며, 값이 저렴하고 알코올 함량이 높아 가성비가 좋은 술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압생트를 마시고 귀를 잘랐다는 이야기도 유명한데요. 이 술은 19세기 중반 유럽 예술가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고흐, 드가, 툴루즈, 피카소와 같은 화가들의 그림에 직접 등장할 뿐만 아니라 오스카 와일드, 보들레르 등의 문인들도 사랑했던 술이었죠.

 

이 특별한 술의 향을 직접 맡아보고, (물론 마실 수는 없지만요, 향만 맡아보고 칵테일로 변신시켜 드릴게요!) 압생트를 마신 반고흐가 되어 반고흐의 작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예요. 함께 압생트의 세계에 빠져들어 예술적인 영감을 느껴보세요. 반고흐의 작품을 그린다는 것은 단순히 물감을 놓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반 고흐는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의 세계를 탐구했는데요. 이 특별한 시간에 우리도 마음 속의 감정을 그림에 담아보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탐색해 보는 여정을 함께 할 거예요!

 

예술과 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시간, 함께해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

· 반 고흐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 압생트의 향이 궁금하신 분들

· 예술과 술을 함께 즐기고 싶으신 분들

·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으신 분들

· 압생트를 사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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